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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만화 감성 스토리 ✈️💖 김승주 - 교환학생 (+가사) 요즘 내 레이더에 제대로 포착된 아티스트, 바로 김승주! 🕵️‍♀️(최근 인천펜타포트 루키즈 탑6에서 동상까지!!)아니 어제 7월 2일에 따끈따끈한 신곡 '교환학생'이 발매듣자마자 이건 꼭 블로그에 올려야겠다 싶어서 바로 들고 왔다. 김승주만의 유니크한 만화 감성 스토리가 노래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곡인데,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었다. 김승주의 노래를 듣다 보면 마치 한 편의 청춘 만화를 읽는 듯한 느낌이랄까? 풋풋하고 서툰 첫사랑의 감정이 귀엽고 솔직하게 펼쳐진다.가사들은 학창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강제 소환하는 마법 같은 힘이 있다. 김승주 특유의 멜로디가 있는데, 이게 뭔가 추억 소환하는 느낌과아련해지기도 하는 느낌인데, 무대까지 잘해버리니...!!이것도 빨리 공연때 보고 싶은 느낌이다. 김승.. 2025. 7. 3.
희망 추천 곡 경계에 서서, 새로운 나를 외치다! 다양성 - 낮과 밤의 경계 ✨ ( + 가사) 작년 팬타포트 루키에서 발견한 빛과 같은 밴드 다양성 '낮과 밤의 경계'! 🎧 제목부터 묘하게 끌렸는데, 노래를 틀자마자 뭐야. 너무 내스타일이잖아 바로 망태기에 들어와잇!🤯 이2021년 10월 17일에 발매된 다양성의 첫 번째 앨범 '종이비행기와 풍선으로 가득 찬 세상'에 수록된 곡으로단순히 록이라고 하기엔 묘한 리듬감이 있고, 일렉트로닉 감성도 섞여 있어서 중독성이 장난 아니다. "일단 가서 부딪치고 저지르고 생각해 무엇이든 잘될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있지"미루고 망설였던 일들이 있었는데, 이 노래 듣고는 '그래! 일단 저질러 보자!' 하는 용기가 막 생기게 하는곡.누구나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지만,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새로운 나로 변신할 때 들으면 좋을 곡 🌅🌃 다양성이라는 밴드.. 2025. 6. 30.
락 페스티벌의 계절이 온다! 🎸 202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국내 밴드 라인업 미리 듣기! 드디어 펜타포트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3월 7일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부터 심장이 벌렁거리기 시작하더니, 4월 18일 블라인드 티켓은 무려 5분 만에 매진되었다. 역시 펜타포트의 위엄! 올해 펜타포트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될 예정인데, 역대급 라인업으로 벌써부터 소름 돋는다.특히 펄프의 첫 내한공연 부터 ASIAN KUNG-FU GENERATION의 12년 만의 내한,그리고 Beck까지! 코로나19 이후 간만에 모든 헤드라이너가 해외 아티스트로만 구성되는 해라서 더 기대가 크다. 물론 해외 아티스트도 좋지만, 펜타포트의 진짜 매력은 탄탄한 국내 밴드 라인업이라고.올해는 20주년에 걸맞게 밸런스도 잘 맞춰진 라인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복귀를 선언한 바이바이배드맨, 3호선 버터플라이.. 2025. 6. 29.
이 여름이 마지막인 것처럼, 달담 - 이 여름이 마지막인 것처럼 사랑을 하자 💙 오늘 플레이리스트를 쭉 내리다가 문득 꽂힌 노래가 하나 있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달담의 '이 여름이 마지막인 것처럼 사랑을 하자'! 🌊 이 곡은 2022년 12월 9일에 발매된 달담의 첫 정규 앨범 수록곡이라고 하는데, 사실 발매일은 겨울이지만 노래는 완전 뜨거운 여름 감성이다. 왠지 모르게 여름 끝자락의 센치함이랑 뜨거운 사랑의 열기가 동시에 느껴진다고 할까? "이 봄이 지나면 우리를 태울걸 / 서글픈 마지막 여름이 달려와" 이 가사부터가 벌써 마음을 확 잡아끄는 🥺 앨범 소개를 보니까 "우리의 계절이 시작될 때 하늘 위로 떠있는 푸른색 별이 있었다"는 문구가 있는데, 노래의 푸르고 아련한 느낌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마치 다른 우주에 존재하는 우리만의 여름 이야기를 노래하는 것 같기도 하.. 2025. 6. 26.
흔들리고 방황하는 널 위해: 잊지 마, 너를! 새소년 - Remember! ✨ (+가사) 오늘 플레이리스트 뒤적이다가 '앗, 새소년 신곡이 나왔다고?!' 하고 깜짝 놀랐잖아! 😲 지난 6월 20일에 신곡 '리멤버! (Remember!)'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깜짝 발매했다고 한다. 키드(Kidd) 이후 약 2년 만의 본격적인 음반 활동이라니, 그리고 심지어 8월 15일에 정규 앨범 스포까지 나온상태이니 더 기대 !!이 곡을 듣자마자 느낀 건, '아, 이게 바로 새소년만의 감성으로 청춘을 노래한 느낌이구나!' 하는 거였다.진짜 독보적인 그들만의 사운드로 "어떤 순간에도 나를 잃지 말아야 할 것임을 기억하는 노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는데,듣는 내내 가슴이 찡-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힘이 솟는 느낌이었다. 스포티파이 인터뷰에서 "여러분의 현재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곡이라고 소.. 2025. 6. 25.
달달인디 추천 : 넌 항상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말해줘🩷 백예린 - 1-4-3 (+가사) 오늘 내 플레이리스트를 쭉 듣다가, 새삼 '와, 이 곡 진짜 미쳤다!' 하고 다시 빠져버린 곡이 하나 있다.바로 백예린의 '1-4-3'! 사실 오늘 발매한 따끈따끈한 신곡은 아니고,그냥 플레이리스트에서 우연히 다시 발견했는데,그루브랑 백예린 특유의 이 감성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추천 💖 진짜 비트랑 이런 유니크한 감성은 백예린이 독보적이라고 생각한다.듣고 있으면 몸이 저절로 리듬을 타게 되는 그루빙이 예술이고,뭔가 돗자리에 앉아서 따사로운 봄날 햇살 받으면서 듣기 딱 좋은 그런 느낌이었다.완전 힐링 그 자체! 😊 이 '1-4-3'이 백예린이 약 2년 4개월 만에 솔로 싱글 'I MET PEEJAY'로 화려하게 컴백했을 때의 타이틀곡이다.프로듀서 피제이(Peejay)님과의 첫 협업 R&B 앨범.. 2025. 6. 24.